DSC04577-1.jpg
🏄🏻‍♂️

#4 Back-end Engineer '이상욱'

1 backlinks
서핑하는 개발자! 들어보셨나요? 프립을 너무나 사랑해서 프립하는 것이 취미인데다가 호스트까지 하고 있는 개발자를 소개합니다.
Back-end Engineer로서 서버 개발과 서비스 인프라 관리를 하고 있는 상욱님의 이야기를 통해 프립 개발자의 일상과 문화를 확인해봅니다!
이상욱 / 프렌트립 Back-end Engineer
Back-end Engineer로 프립의 서버 개발과 인프라 관리에 힘쓰고 있습니다. 프립을 무척이나 사랑하는 '성덕'이기도 해요!
주간회의와 스탠드업 미팅부터 Code Review 문화까지 ... 프립 개발자의 일상을 낱낱이 공개합니다.
Q> 안녕하세요. 상욱님,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다양한 경험을 추구하는 백엔드 개발자 '이상욱'입니다. 프립의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API 개발 등 서버 측 개발을 하고 있으며, 서비스가 원활하게 동작할 수 있도록 서비스 인프라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전까지는 IoT 개발자였고 해당 커리어를 이어오고 있었어요. 그러던 중 프립을 알게 되었고 경험을 상품으로 제공한다는 점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IoT 분야에서 웹 서비스 기반의 플랫폼 서비스로 전향하는 것에 조금 망설임도 있었지만, 결국 프립과 함께하기로 했죠.
Q> 쉬운 결정이 아니었을 것 같아요. 결정적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프립이 내걸고 있는 미션 한 줄이 제 마음을 움직였어요.
We Inspire People To Experience The World!
이 문장을 듣고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가치를 제공하자'는 근본적인 제 직업관을 생각하게 되었어요. 사람들에게 새로운 경험에 도전하게 하고, 풍부한 삶을 살게 해주겠다는 프립의 비전에 매료된 것이죠.
Q> 현재 개발팀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는 무엇인가요?
프립의 Architecture 개선에 힘쓰고 있어요. 기존에는 Monolithic Architecture 형태의 서버로 운영되던 프립 서비스를 DDD 개념을 도입하여 MSA(Microservice Architecture)로 전환 중입니다. MSA로 전환됨에 따라 도메인 기반으로 별도의 API를 구성해 개발 및 마이그레이션을 하고 있는데요. 기존의 API 서버는 REST 기반이었지만, 전환되는 API 서버는 GraphQL 기반입니다. 저는 API 서버를 담당하며 쿠폰 서버와 카테고리 서버를 중점적으로 설계 및 개발하고 있습니다.
Q> 지금까지 상욱님에게 가장 의미 있었던 프로젝트는 무엇이었나요?
프립 합류 후 지금까지 굉장히 많은 프로젝트를 했어요. 그 중에서 오픈 API를 개발하여 성공적으로 런칭한 것이 기억에 남아요. 프립 상품이 프립 서비스뿐만 아니라 타사의 서비스에서도 판매될 수 있도록 한 것이죠.
당시 기획자나 PM이 따로 있지 않아 오픈 API를 직접 설계하고 개발해야 했어요. 타사에 제공되는 서비스이다보니 개발뿐만 아니라 문서화나 버전 관리 등을 매우 엄격하게 다뤄야 했어요. 특히, 일정을 맞추는 일이 쉽진 않았지만 지연없이 성공적으로 런칭했습니다.
런칭 후 타 사에서 저희 상품이 판매되는 모습을 보고 무척 뿌듯했던 기억이 납니다.
DSC04577-2.jpg
Q> 프립 개발팀은 어떤 방식으로 일하나요? 개발팀의 일상이 궁금합니다.
개발 조직은 서비스 기획 및 운영을 담당하는 프로덕트팀서비스 개발하는 담당하는 개발팀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프립은 OKR을 기반으로 한 해의 목표와 분기별 목표를 세우는데요. 저희 팀 역시 목표 달성을 위해 프로덕트팀에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일정을 조율합니다. 개발팀에서는 이를 기반으로 각 프로젝트에 투입할 개발 인원을 할당하죠.
프로덕트팀과 개발팀 모두 원활한 목표 달성하기 위해 주간회의와 스탠드업 미팅을 통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어요. 매주 월요일에는 주간회의를 통해 한 주간 집중해야 할 업무에 대해 Align을 맞추고 해야 할 일을 명확하게 선정합니다.
또한, 매일 점심 식사 후에는 간단하게 스탠드업 미팅을 진행해요. 이 시간에는 그 날 본인이 진행하고 있는 업무를 간단히 공유하고 각자 업무를 수행하는데 어려움이 없는지 체크하여 업무 수행을 보다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합니다.
.jpg
Q> 끊임없는 소통이 이뤄지는 일상이군요! 개발팀만의 특별한 개발 문화도 있나요?
저희는 Code Review를 통해 코드 퀄리티를 높이려는 노력을 해요. Code Review를 통과한 코드만 repository에 반영됩니다. 이때 repository는 Git 기반으로 CI/CD를 구축해 형상 관리 및 배포 관리를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할 수 있어 생산성에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비스 배포는 배포 주기에 맞춰 진행하는데요. 개발 일정이 끝날 무렵 프로덕트 팀에서는 미리 QA를 위한 T/C를 준비해두고 개발 일정이 끝나면 QA를 진행합니다. 프로덕트 팀에서 T/C를 미리 준비해주는 덕분에 기획서에서 놓친 부분이나 본인의 실수로 누락된 부분들을 한 번 더 마지막에 체크할 수 있어서 좋아요.
마지막으로 프로젝트가 끝나면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회고의 시간을 갖습니다.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함에 있어 좋았던 점(=Keep doing)과 아쉬운 점(=Stop doing)을 충분히 이야기합니다.
이야기를 토대로 개선할 사항에 대한 Action Items을 선정하는데요. 예를 들어 최근 회고에 선정되었던 Action Items에는 아래와 같은 주제들이 있었어요.
1.
프로젝트 도중 스펙이 바뀌거나 추가되는 태스크에 대해서 동의/지지가 안 된다면 안 된다고 말하기
2.
테스트 코드에 더 신경 써서 실수 줄이기
이 Action Items는 다음 프로젝트 진행 시에 반영하여 다음 프로젝트가 종료된 후에 해당 Action Items들이 잘 지켜졌는지 한 번 더 체크하여 개발 프로세스를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합니다.
Q> 프립에서 개발자로 일하면서 느낀 장점은 무엇인가요?
백엔드 개발자라고해서 서버 사이드의 개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서비스 인프라 관리까지 할 수 있어요. 백엔드 개발자이자 엔지니어라고 볼 수 있죠.
그래서 단순히 특정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코딩만 하는 것이 아니라 서비스 관점에서 전체적인 동작 매커니즘을 이해하고 설계해야 합니다. 이를 기반으로 비용이나 퍼포먼스 등을 고려해 관련 인프라를 구성하고 해당 기능을 구현해 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다 보니 가끔은 해보지 않았거나 잘 모르는 부분에 봉착했을 때 관련 레퍼런스나 구글링으로 찾은 솔루션 보다는 경험으로 터득하게 된 더 나은 솔루션을 찾고 싶을 때가 종종 있었어요.
그러던 중에 CTO인 종광님이 합류해 주셨어요! 종광님과 함께 일하다 보면, 뭔가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랄까? “아 이건 레퍼런스 그대로 따라 하는 것 보다는 이렇게 하는게 더 퍼포먼스 향상에 도움이 될거야”와 같은 조언을 많이 얻을 수 있어요.
더불어 더 넓은 시야로 서비스를 바라보고 구축할 수 있도록 방향성을 제시해 주시고, 어떻게 하면 시행착오를 줄이며 개발자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 주십니다.
03.jpg
Q> 개발하시면서 어려움이 생겼을 때 이를 극복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특별한 어려움은 없었지만, 아무래도 스타트업이다보니 시장에 빠르게 대응해야 할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기존 진행하던 프로젝트에서 다시 새로운 프로젝트가 들어오는 경우가 많죠.
그럴 때에는 일차적으로 프로덕트팀에서 조율을 도와주는데요. 유관부서와 충분한 이야기를 한 뒤 우선순위를 조정하여 진행하고 있죠. 프립 팀원들은 상호존중을 기반으로 오버 커뮤니케이션을 지향하고 있어요. 그래서 특별한 어려움 없이 업무가 가능합니다.
개발 자체는 유능한 CTO님이 계시고 구글신이 도와주시니 걱정 없습니다. 😆
Q> 서핑하는 개발자라는 타이틀처럼, 상욱님도 프립 서비스를 좋아하는 팬이라고 들었어요!
제가 워낙 액티비티를 좋아하는데, 프립 덕분에 더 많은 경험을 쉽게 할 수 있었죠. 프립을 알기 전에는 서핑은 저와는 상관없는 고급 취미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생각보다 저렴하게 체험할 수 있는 액티비티더라구요. 워낙 물을 좋아하는데 덕분에 여름이 더 좋아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작년에는 프립을 통해 철인 3종 경기를 알게 되었고 대회까지 나갔어요. 첫 출전에서 3등을 했죠. 😎
그 외에도 도자기를 만들거나 아크릴 조명, 캔버스 그림 그리기 등 작품을 만드는 프립도 재미있어요. 저희 집 대부분의 소품은 프립을 통해 만들 었답니다.
Q> 프립에서 호스트로도 활동하고 계시다구요?
러닝을 좋아해 러닝 호스트 활동을 하고 있고 오래된 식당을 찾아다니는 노포투어 호스트 활동도 하고 있어요. 개발자인데 너무 노는 호스트만 하는 것 같아 전자책을 기반으로 SQL을 가르쳐주는 활동도 해보려고 합니다.
이렇게 프립에서는 다른 사람보다 조금 더 관심이 있는 분야가 있거나, 자신의 취미생활과 노하우를 나누어 줄 수 있다면 누구나 호스트가 될 수 있답니다.
IMG_7535_Original.jpg
IMG_0010_Original.jpg
Q> 이정도면 성덕 아닌가요? 어떤 동료분들이 오시면 상욱님처럼 즐겁게 일할 수 있을까요?
도전이라는 단어에 뜨거움을 느낄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프립 서비스 자체도 성장에 목말라 있고 팀 구성원들도 늘 성장을 추구하고 있어요. 서비스의 성장과 개인의 성장을 위해 늘 도전하시는 분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또한, 말랑말랑하고 유연한 사고를 하실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프립은 어떻게 하면 보다 나은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할지 늘 고민하는데요. 각 직무를 떠나 활발하게 이야기하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분이라면 프립과 아주 찰떡일 것 같아요.
개발자로서는 개발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늘 새로운 것을 배우고 습득해서 적용하는 것을 재미로 여기는 분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함께 어떤 기술을 프립에 적용하면 좋을지 서로 고민하고, 때로는 해당 기술을 정리해 기술 세미나를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것을 바라봅니다. 우리 함께 프립스러운 일, 프립스러운 도전을 해요!
Q> 개인적으로 역량을 더욱 발전시키고 싶은 분야가 있으신가요?
서비스 인프라에 대해 더 고민해보고 싶어요. 단순히 엔지니어 역할을 할 수 있는 개발자가 아니라, 개발자이면서 동시에 엔지니어이고 싶어요. 엔지니어 역량을 키워 서비스의 안정도와 퍼포먼스를 높일 수 있는 고민을 많이 해보고 싶습니다.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 때에는 정복하고 싶다는 욕구가 뿜뿜 샘솟습니다. 💪🏻
또, 그로스해킹도 관심이 많아요. 저는 데이터를 다루는 것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마케팅에도 관심이 있었어요. 데이터를 기반한 마케팅을 통해 고객이 내가 의도한 대로 행동하고, 그 행동이 실제로 데이터 수치로 찍히는 모습이 너무 매력적으로 느껴져요.
Q>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의 프립의 개발 방식은 시장의 속도에 맞춰 빠르게 대응하고 피드백을 받아 개선하는 애자일한 방식이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이제는 속도뿐만 아니라 건강한 개발 문화와 실력을 기반으로 퀄리티 있는 개발이 가능해졌어요. 프립의 서비스 품질 강화와 고도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쏟을 예정입니다.
저에게 프립은 너무나 흥미롭고 재미있는 서비스에요. 프립이 가진 비전처럼 사람들의 일상을 풍부하게 만들어 주기 위해 늘 고민하고 고민하고자 해요. 앞으로도 이 고민을 함께할 분들과 즐겁게 일하고 싶어요. 🦅
IMG_0375_Original.jpg
[Linkedin: Back-end Engineer 상욱님]
Made with 💕 and Oop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