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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Front-end Engineer '임수민'

얼마 전에는 Back-end Engineer를 만나보았죠? 이번에는 프립의 첫 인상을 책임지는 Front-end Engineer를 소개합니다.
프립에서 국방의 의무까지 다 마친 뒤, 이제는 프립의 자칭타칭(!?) 아이돌 개발자로 성장한 수민님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임수민 / 프렌트립 Front-end Engineer

프립의 웹페이지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프립을 방문하는 대원(유저)에게 늘 새로운 기능과 편리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죠.
일할 때는 누구보다 빠르고 멋지게, 놀 때는 누구보다 열심히 놀 줄 아는 진짜 프로페셔널 개발자랍니다!
Q> 안녕하세요, 수민님!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서비스개발파트의 User 서비스팀에서 프론트엔드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임수민'입니다.
Q> 프립에는 어떤 계기로 합류하게 되셨나요?
저는 평소에도 사람들에게 좋은 경험과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자유여행자를 위한 여행상품을 판매하는 회사에서 일하기도 했죠. 그러다 프립이라는 서비스를 알게 되었고, 프립이 사람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다채로운 일상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개인의 삶을 변화시키는 일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어요. 이것이 제가 그동안 꿈꿔온 가치와 잘 맞았던 것 같아요. 더불어 프립에서는 개발자로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생각했어요. 운이 좋게도 제가 가지고 있는 기술적 능력이 마침 프립에게도 필요했죠. 운명적인 만남이라고 할까요?
Q> 프립에서 국방의 의무까지 잘 마치셨다고 들었어요!
네, 프립이 병역지정업체라서 순조롭게 병역을 수행할 수 있었어요. 그러다 프립에 매력을 느껴 병역을 마친 후에도 계속 인연을 이어가게 되었죠. 병역을 마친 후 1년 넘게 근속을 유지하면 회사에 T.O 가산점을 주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저는 마음에 맞는 직장을 잘 찾았고, 회사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었던 것 같아 서로에게 win-win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병역 기간을 되돌아보면 스스로도 많이 성장한 것 같고, 프립 서비스 또한 과거보다 정말 많이 변화하고 발전하고 있는 것이 느껴져요. 이 발전 과정에 함께하고 제가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 참 좋습니다. 무엇보다 배울 것이 많고 일하기 즐거운 팀원들이 계속 함께하고 있기 때문에 즐거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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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프론트엔드 개발자는 프립의 첫 인상을 책임지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실제로 어떤 일들을 하고 계신가요?
프립의 유저, 대원들이 처음 만나는 프립 웹페이지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어요. react와 typescript를 사용해 보다 견고하고 안정적이며, 재사용 가능하고 유연한 컴포넌트를 만들고 있죠. 프립을 방문하는 대원분들에게 늘 새로운 기능과 편리한 경험을 최대한 빠르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Q> 그동안 진행했던 프로젝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요?
UX3.0 TF 프로젝트가 기억에 가장 많이 남는데요! 과거 UI와 프론트엔드 환경들을 zero부터 시작해 완전히 새로 쌓아 올리는 프로젝트였죠. 말 그대로 아무것도 없는 밑바닥,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하나 만들었어요. 정말 힘든 시간이었지만, 결과적으로 환골탈태한 새로운 프립 웹페이지를 서비스할 수 있었어요. 지금도 그 프로젝트가 근간이 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매일 진행 상황과 해결해야 할 task, 이슈 사항을 빠르게 정리하는 회의를 하며, 밤새 이슈 작업을 하기도 했어요.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팀원의 많은 지원이 있었기에 결국 해낼 수 있었던 일 같아요. 앞으로도 평생 못 잊을 것 같아요!
Q> 지금도 웹페이지 개발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 같은데요. 혹시 지금 가장 중점으로 두고 있는 개발 과제는 무엇인가요?
최근에는 프립 서비스를 보다 유연하고 빠르게 업데이트하고 유지 보수할 수 있도록 각 프립 앱 서비스 영역 일부를 Web View 환경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하고 있어요. 각각의 웹 시스템들에 Microservice Architecture를 적용하여 더욱 강화된 웹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자 해요. 이를 통해 프립을 이용하는 유저(대원)들이 기다림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프립을 경험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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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프립만의 개발 문화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개발자라고 해서 자신의 업무만 담당하는 것이 아니라 팀원들과 자주 대화하면서 서로의 의견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희는 주로 Code Review를 통해 서로의 작업 방식을 보며 의견을 나누곤 합니다. 프립 서비스파트 팀원들은 특히 팀워크가 좋아서 팀원과 팀원 사이를 넘어 사람 대 사람으로서 편안한 관계가 형성되어 있어요. 그래서 더욱 솔직하고 생산적인 피드백을 나눌 수 있는 것 같아요.
Q> 프립의 개발자로 일하는 매력은 무엇이 있나요?
프립에서는 개발자로서 해보고 싶은, 도입해보고 싶은 업무가 있다면 마음껏 시도해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 것 같아요. 그 과정에서 지금 우리에게 맞는 옷이 아닌 것들도 있고 시행착오가 있을 수 있지만, 그 과정도 개발자로서 중요한 자산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Q> 작년에는 서비스개발파트 전체가 제주로 워크샵을 다녀오셨죠?
맞아요. CTO이신 종광님을 비롯하여 프립의 모든 개발자들과 함께 제주 플레이그라운드로 워크샵을 다녀왔어요. 단순히 워크샵 뿐만 아니라 리모트 워크(원격 근무)를 경험하며 일주일 동안 제주에서 생활했죠.
제주에서 머무는 일주일 간 짧은 단기 프로젝트를 진행했어요. 유저(대원)과 호스트 사이에 쉽고 간편한 소통의 창구를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였고, 그 결과가 현재 프립의 채팅 서비스 '프립톡'의 초안이었죠.
늘 똑같은 사무실에서만 일하며 일상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제주도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일과 여행을 함께 경험하는 기분이 신선했어요. 물론, 워케이션(work + vacation)이 결합된 리모트 워크가 처음이라 일정 관리 등에서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지만, 개발자로서 일하는 새로운 방식이나 리모트 워크에 맞는 책임감 있는 자세 등 여러가지를 배울 수 있었죠. 이제는 리모트 워크가 낯설지 않게 된 세상에서 어떤 방식으로 일해야 하는지, 일이라는 것은 무엇인지 많이 생각하게 된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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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리모트 워크를 경험한 수민님, 무소유의 자세를 배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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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프립에서 개발자로서 한번 시도해보고 싶은 프로젝트도 있을 것 같아요.
어떤 한 프로젝트를 하고 싶다는 것보다는 소소하지만 기발하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모아서 구현하는 소규모 사이드 프로젝트팀을 한번 만들어 리딩해보고 싶어요. 예를 들어 toss의 ‘toss 만보기’ 같은 기능들이죠. 프립에도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경험 상품들 외에 유저의 일상에 녹아 들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구현해보고 싶어요.
Q> 개발자로서 스스로 목표하고 계신 커리어 비전이 있으실까요?
저는 불투명한 미래에 대해서는 일부러 계획하지 않으려고 해요. 계획을 정하면 자연스럽게 그 계획 안에 갇혀버리는 것 같고, 한계를 만드는 것 같거든요. 사실 계획이라는 것은 언제든지 새로운 형태로 변화될 수 있잖아요? 그래서 저는 저에게 주어진 지금 이 순간에 최선을 다하고 싶어요. 그게 제 철학이에요. 당장은 개발자로서 깊이를 다지고 실력을 향상 시키는 것, 그리고 훌륭한 개발자와 많이 만나고 영감을 얻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러면 다양한 가능성이 마련되고 자연스럽게 더욱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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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수민님께서 좋아하는 프립만의 기업문화는 무엇인가요?
프립 멤버들과 함께 일주일에 한번 일대일로 랜덤매칭되어 식사하고 대화하는 ‘1on1’ 시간을 좋아해요. 그리고 한 달에 한번 프립의 액티비티를 체험해보는 ‘액티비티데이’도 좋아요. 우리 프립이 세상의 다양한 경험을 하고 사람들을 만나게 하는 곳이잖아요? 그래서 우리들도 일할 때는 일하고, 놀 때는 누구보다 세상 열심히 같이 놀고 자주 대화하는 이 분위기 자체를 좋아합니다.
Q> 프립에 관심이 있는 예비 지원자분들께 해주고 싶은 말이 있나요?
저는 프립이 스타트업의 모든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해요. 프립의 성장을 옆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고, 그 과정에서 제 개인의 성장도 얻을 수 있죠. 신입이든 경력직이든 직급과 연차에 상관없이 스스로 방향을 정하고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어요. 회사의 단순한 톱니바퀴, 부속품으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성장을 이끄는 주체가 될 수 있죠. 또한, 소중한 동료들과 프로페셔널하게 즐겁게 일할 수도 있어요. 이러한 도전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모시고 싶어요.
Q> 수민님께 프립이란 어떤 의미인가요?
훗날 제 삶을 자서전으로 쓰게 된다면 20대 시절의 프립을 절대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개발자로서, 한 인간으로서 성장과 추억과 애환이 담긴 그런 곳이에요. 저는 이곳을 정말 사랑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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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edin: Front-End Engineer 수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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