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작게나마 무언가를 끝내고 난 후의 뿌듯함을 느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프립에서 마케팅을 리드하고 있는 상헌님은 스스로를 대견하게 만들어줄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이 프립이라고 생각해요.
더 많은 사람들에게 프립을 알리고 있는 상헌님의 이야기를 통해 프립의 마케팅 활동을 알아봅니다.
이상헌 / 프렌트립 Marketing L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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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에서 광고 캠페인 기획, 쏘카, 여기어때 등 O2O 서비스 브랜드마케팅 팀장 역할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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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립에서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프립을 알리고, 이용해보게 하고, 자주 할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을 총괄하고 전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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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립했어!'라는 표현이 스스로를 대견하게 여길 수 있는 활동을 했다는 대명사처럼 쓰일 수 있도록 함께할 동료들을 기다리고 있어요!
Q> 안녕하세요. 상헌님!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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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립에서 마케팅파트를 리딩하고 있는 '이상헌'입니다. 저는 이노션에서 커리어를 시작해서 쏘카, 여기어때와 같은 O2O 서비스의 인하우스 마케팅을 주로 담당해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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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프립에 합류하여 프립의 멋진 미션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기 위해 열일하고 있습니다.
Q> 프립을 원래부터 알고 계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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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프립을 알게 된 건 꽤 오래전이었어요. 2016년 쏘카에 재직하던 당시 프립과 협업을 할 기회가 있었는데요. 취향과 마음이 맞는 사람을 모이게 해 액티비티를 즐기고 경험을 나누게 해준다는 서비스 가치를 듣고 무척 놀랐어요. ‘정말 인싸들의 세상은 넓구나!’라고 생각할 정도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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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인싸를 동경하는 아웃사이더라서 당시에 실제로 프립을 이용해보지는 못했지만, 제 마음속에 프립이 늘 호감으로 자리 잡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러다 프립에서 마케터를 찾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아무 고민 없이 지원했죠.
Q> 어떤 점에서 프립이 끌리셨던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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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그 무엇보다 프립의 미션이 너무 멋있었어요.
We Inspire People To Experience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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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 세상을 경험하게 한다는 미션을 듣는 순간 약간의 사명감이 느껴지면서 왠지 모를 두근거림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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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인터뷰를 모두 마치고 난 뒤 대표님이신 수열님께서 따로 티타임을 마련해주시고 프립이 가고자 하는 길, 그리고 제가 마케팅 리더로서 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 조금 더 상세하게 논의해주신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Q> 프립 마케팅파트가 주로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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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립의 마케팅을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1) 더 많은 사람에게 프립을 알리기, 2) 프립을 이용해보게 하기, 3) 더 자주 프립하게 하기로 볼 수 있습니다. 각 목표를 위해 퍼포먼스 마케팅, CRM, 콘텐츠 마케팅 영역으로 나누어 실무를 진행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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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프립은 7주년을 맞았고 100만 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할 만큼 성장했어요. 이제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충성도 높은 서비스’ 정도의 스테이지에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지금 이상의 폭발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더욱 다양한 활동들이 필요했어요. 비록, 올해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팬데믹 상황으로 계획했던 많은 것들을 할 수 없었지만, 그 와중에도 프립이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을 라이브 하는 등 바쁜 시간을 보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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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서비스 영역의 확장이 예상되는 만큼, 더 넓은 영역에서 깊이 있는 마케팅 활동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서 좋은 분들과 함께할 수 있길 기다리고 있어요.
2020년 프립의 브랜드 캠페인
Q> 프립 마케팅파트가 지향하는 가치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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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디로 이야기하면, “안되는 이유를 찾기 전에 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라고 할 수 있어요. 스타트업의 마케팅 환경은 변화 속도가 매우 빠르고 변수도 많아요. 늘 새로운 도전의 연속이죠. 그 안에서 도전을 멈추지 않고 성장의 기쁨을 느낄 수 있길 바라고 있어요. 모두가 그렇게 한 마음으로 노력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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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관성이 아닌 문제의식을 기반으로 업무를 바라보려고 합니다. 모든 기업이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스타트업은 문제를 정의하고 이에 대한 솔루션을 찾는 것이 가장 기본이라고 생각해요. 이것은 마케팅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어야 하는 지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Q> 프립에서 마케터로 일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요? 또 어떤 분들과 함께 일하고 싶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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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립의 브렌드 에센스는 ‘Explore(탐험)’이에요. 이와 관련해서 언젠가 사내에서 진행했던 ‘Design Thinking Workshop’에서 한 동료분이 하셨던 이야기가 있어요.
‘프립은 인간의 본성을 거스르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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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프립은 시간이 날 때 누워서 유튜브나 넷플릭스를 새로고침하듯 보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든 해보자고 등 떠밀고 세상에 나아가도록 하는 서비스입니다. 저희는 보다 편하기를 바라고, 눕기를 바라고, 쉬운 길을 바라는 인간의 본성을 정면으로 대항하고 세상의 아름답고 다양한 경험을 소개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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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립에서는 이러한 인간의 본성이라는 거대한 파도를 넘는 탐험을 함께하고 싶은 분들을 찾고 있어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분, 도전 속에서 자신과 조직의 성장을 이끌고 그 안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분이라면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Q> 상헌님께 프립은 어떤 의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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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싶은 서비스에요. 프립의 마케터로서가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요. 얼마 전 암 투병을 하시던 분이 프립에서 방송댄스 액티비티를 통해 행복을 느끼고 삶의 원동력을 경험하셨다고 해요. 프립을 경험하고 나면 무엇인가를 해냈다는 뿌듯함, 대견함과 같은 감정들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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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립은 적어도 제가 지금까지 함께했던 서비스 중에서 이용자의 자존감을 높이는데 가장 도움이 되는 서비스라고 생각해요. 많은 사람들에게 ‘프립했어'라는 표현이 스스로를 대견하게 여길 수 있는 활동을 했다는 대명사처럼 쓰일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고 싶은 서비스. 저에게는 프립이 그런 의미인 것 같아요. 🦅
[LinkedIn: 마케팅 리드 상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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